HOME > 고객센터 > 자유게시판 아름다운 신부.. 그녀가 돋보이는 이유 본치과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결혼을 한 달 앞으로 두고 고민이 많은 윤혜영(28·가명)씨는 요즘처럼 잠을 못 이룰 때가 없었다고 한탄을 한다. 남들은 ‘행복하겠다’, ‘부럽다’고 말 하지만 그녀는 요즘 결혼식 생각으로 골머리를 썩는다. 그녀의 말대로라면 현재 결혼 풍속도는 기형적이라고까지 말을 한다. 그 날을 위해 피부관리는 물론이거니와 침을 맞아가면서까지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신을 더 돋보이기 위해 돈과 모든 시간을 불사하지 않는 신부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자기 자신이 왠지 더 초라해 보이고 자신도 뭔가를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까지 시달린다고 말한다. 누구나 관리를 하기 때문에 자신이 게을리 하면 훗날에 후회를 할 것 같다고 말하는 윤씨. 그래서 요즘 그녀는 피부관리를 열심히 받아가며 하얀 웨딩드레스에 어울리는 백옥같은 피부 만들기에 열정이다. 하지만 이런 그녀에게도 말 못할 고민이 있었으니 바로 ‘치아’다. 새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는 평생을 두고 얻고 싶었던 그녀만의 소망이기도 하다. 특히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그녀에게는 더욱이 말이다. ◇ ‘치~즈’ 못하는 그녀 치과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 ‘무섭다’와 ‘비싸다’ 딱 이 두가지다. 더군다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라면 자신의 취약점이 눈에 확 들어오는것은 당연지사다. 특히 그날은 사방에서 카메라 플래쉬가 터지고 안면윤곽이 아플정도로 웃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평소 치아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라면 신경이 쓰이는것은 물론 밤잠을 설치기까지 한다. “평소 치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즉 치아관리의 기본이라면 양치질인데 양치질이 되지 않으면 치아와 치아사이 그리고 치아와 잇몸사이에 음식물과 플라크가 끼여서 치석과 치태를 만든다고 한다. 그러면 잇몸이 붓게 돼 잇몸을 조금만 건들어도 피가 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잇몸이 벌어지고 냄새까지 심하게 나게 된다. 이뿐만 아니다. 치아의 모양이나 생김새는 신부들을 떠나서 모든 사람들이 고치고픈 분야일 것이다. 왜냐하면 치아가 예쁘지 않으면 입술의 모양과 윤곽까지 달라지고 더 나아가 얼굴의 모양과 느낌까지 달라지기 때문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특히 신부들은 임신 중 일어날 수 있는 치과 질환에 미리 대비해야 하므로 스케일링을 하고 사랑니를 뽑는 등 예방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 임플란트 치료와 심미적인 보철치료는 치아의 기능회복 뿐 아니라 자신감 회복에도 영향을 줘 보다 아름다운 미소를 가질 수 있어 아름다운 신부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배우자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어 부부간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구취는 결혼 전 치료받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치아는 잇몸질환이나 충치, 사랑니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구취가 많이 소멸되기 때문에 웨딩클리닉의 일환으로 구취 치료까지 받으면 단시간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것이라 전했다. 또 미백-스켈링이 있는데 이것은 플라그와 치석을 제거해 충치나 잇몸 질환을 미리 예방하는 치료다. 더군다나 흡연이나 커피, 콜라 등으로 인해 이 표면에 쌓인 색소를 제거하는 역할도 하므로 이가 환해지는 효과도 있다. 일부 사람들은 미백-스켈링을 받고 치아가 시리지 않을까라고 걱정하지만 미백-스켈링은 초음파를 이용한 기계를 사용해 치아 표면에 붙어 있는 치석 들을 제거하므로 치아에 손상을 가하지 않는다. 다음으로 사랑니 발치가 있다. “비뚤게 나온 사랑니는 잇몸치주염의 원인이 된다”고 말한다. 특히 임신 중에 통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많으므로 미리 발치하는 것이 좋다. “사랑니 발취는 발취 후 염증을 대비한 항생제를 먹고 마취를 하기 때문에 임신중에는 사랑니로 인한 염증이 생겨도 치료, 발치가 어렵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여성들은 사랑니를 결혼 전에 뽑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한다.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